주요 내용은 ▶지역 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장소 ▶해당 장소에 필요한 교통안전 활동 ▶주요 법규위반 행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동 등이다. 경찰은 설문조사 답변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시설 개선ㆍ홍보ㆍ단속ㆍ교육 등 교통안전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최근 시민 성금으로 방역소독기 100대와 소독약품 1천통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방역소독기 15대와 소독약품 150통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방역소독기 85대와 소독약품 850통은 지난 20일부터 무료 대여를 시작했다.
지난 23일, 휠체어를 탄 여성이 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기초생활수급자라고 밝힌 여성은 “그동안 수급비, 후원물품 지원 등 수급자로 받은 혜택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다”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두 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사례를 보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많은 사람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로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권ㆍ박정수)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방역 기계, 예방 물품,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나섰다. 양산시지사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탁받은 성금으로 마을 단위 방역 기계(유동형 살포기)를 28대 지원했다. 또한, 결식 우려 취약계층 407가구에 비상식량(즉석밥ㆍ죽ㆍ컵밥, 라면, 통조림 등)과 예방 물품(손소독제ㆍ세정제)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 18일 시민전문가 3명(건축사, 도시계획기술사,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한 제2기 옴부즈만을 위촉했다. 양산시는 시민 권익 보호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2015년 7월 관련 조례를 제정, 2016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년 임기(단임)로 제1기 옴부즈만을 운영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활동이 줄어들고, 각 도서관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도서택배서비스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고 인터넷을 신청한 뒤 택배를 통해 도서를 대출ㆍ반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후원금이 담긴 봉투를 전달한 뒤 자리를 떴다.
발송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고액ㆍ상습체납자다. 사전안내 대상은 개인 30명과 법인 14곳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개인 8억원, 법인 6억원으로 모두 14억원에 달한다.
양 이장은 현재 수영강 상류지역 동면 5개 마을 발전협의회장이다.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주류회사 (주)무학(사장 이수능)이 지난 11일 양산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제 5천200병을 전달했다. 무학은 6억원 상당 분사형 살균 소독제 15만병(75톤)을 제조해 부산ㆍ경남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양산시에는 5천200병(260상자)을 기탁했다. 소독제는 지역 요양ㆍ복지시설과 기업체, 소상공인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양산1번 확진자 가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동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하진태)가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양산시에 지역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하진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시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돼 활기찬 양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 펭수가 꽃을 든 모습의 모래조각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는 양산 곳곳에 모래조각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물금 워터파크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양산역 환승센터는 봄을 연주하는 여인의 모습을 모래에 조각해 공개할 계획이다.
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박영태)는 ‘중앙’이라는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양산 중심부에 있어, 지역 어느 곳으로나 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인근 센터의 출동 공백을 최우선으로 메우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구로 구급 지원을 간 물금ㆍ중부센터 몫까지 출동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중앙119안전센터는 이름뿐 아니라 위치도 임무도 그야말로 ‘중앙’인 셈이다.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지난 9일 2019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7천537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적립기금은 두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양산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 카드 등의 사용금액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양산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해 다양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산시가 양산사랑카드 특별 포인트 10% 지급 기간을 애초 3월 14일 종료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주말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등 유동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음식점이 방문객 감소로 인해 임시휴업 중이다. 양산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산사랑카드 특별 포인트 지급 기간을 연장했다.
양산시가 낡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경유 자동차를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3억4천만원을 투입해 68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3억원을 투입하며, 지원 물량을 60대로 대폭 늘렸다.
경남도기록원 ‘2019년 기록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양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경남도기록원에서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방기록자치 실현과 법률에 적합한 기록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각 기록관의 적극적인 기록관리 추진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정성지표 1건, 정량지표 2건에 대한 실적을 비교ㆍ분석해 우수 시ㆍ군을 결정한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하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내용을 반영한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6일 양산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6.25 참전명예수당은 경남도 보조금 포함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80세 이상 월남전 참전명예수당은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각각 2만원 씩 인상했다. 이는 경남도 내 모든 시ㆍ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 금액이다.